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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범수 향한 저격글 남긴 이윤진
이 글은 바위 덩어리처럼 꿈적도 하지 않는 그에게 외치는 함성이다.
집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일 크게 만들었다, 부끄럽다.
평생을 이어나갈 수 있는 소중한 인연인데 마음의 문을 열어주길 바란다.
돈줄을 끊고, 집안 문을 굳건히 닫는다고 해결될 일이 아 니라고...주변에 그와 소통할 수 있는 단 한 명의 친구라도 있다면 부디 나의 현실적인 진심을 전해주길 바란다.
나의 함성이 닿길...
"시거든 지나 말고 얽거든 검지나 말지" 기괴한 모습의 이중생활, 은밀한 취미생활, 자물쇠까지 채 우면서 그토록 소중히 보관하고 있던 것들, 양말 속 숨겨 사용하던 휴대폰들까지이건 진심을 다한 가족에 대한 기만이고 배신이다.
더...알고 싶지도...않다.
순간의 회피와 도망으로 시간 끌기만 1년째.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던데 이 소중한 인연 헤어져도 좋은 부모, 친구로 남을 수 있지 않을까 내가 그리도 부족한 사람이었는가 매일 눈물 흘리며 돌아본다.
그 누구도 이 지옥같은 이혼이라는 과정을 즐기는 사람은 없다. 더군다나 15년의 결혼생활과 내 가족사를 휘발성 가십으로 날려 버리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알려진 사람의 부인으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내 아이들의 엄마로 내 한계치를 시험하며 하루하루를 살아왔다.
부부가 어려울 때 돕는 건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그가 힘 들어할때 결혼반지와 예물을 처분했고, 가장의 자존심으로 말못할 사정이 있어 보일땐, 내가 더 열심히 뛰어 일했다. 연예인 걱정하는 거 아니라고 하는데, 사실 칠순이 눈 앞인 친정 부모님 통장을 털어 재정 위기를 넘겼다. 친정 부모님도 사위를 무한대로 응원하셨기에...
그런 친정부모님은 시어머니께 "딸 년 잘 키워 보내라" 라는 모욕적인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흘리셨다. 나만 들어 도 되는 이년 저년 소리를 우리 부모님도 듣게 되셨다. 친 정부모님께 상처를 드렸다. 죄송하고 면목없다
평생 함께할 것을 약속한 나의 반쪽이 겪어야 했던 세무3 사, 형사, 민사 법정 싸움에서 대리인으로 언제나 밤새 법을 공부하며 그를 지켜줬다. 이리저리 치이며 배운 것도 많아 그에게 감사하다. 단단해졌다. 소방관리, 오물 탱크 관리까지 하는 것은 나의 당연한 임무. 세대주님께 방값 밥값은 충분히 했다고 자부한다. 그래도 '더 해봐라, 더 열심히 살아라'는 채찍질에 밤새고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나의 생활력은 '나혼자 산다'급.
합의 별거 회피, 협의 이혼 무시, 이혼 조정 "불성립" 거의 10개월은 되어 간다. 피가 마르고 진이 빠지는데, 이 제 이혼 재판으로 넘어가면 2년은 족히 걸린다고...
소을이는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금지를 당했다. 감히 세대주에게 이혼 조정을 신청을 한 나는 세대주의 승인과 감시 없이는 집에 들어가 속옷가지들조차 찾아올 수 없는 상황이다. 소을이 책들과 내 난시 안경은 좀 가져오자. 인간적으로...
누굴 탓하겠는가 모두다 말리는 결혼을 우겨서 내가 했는데, 그렇기 때문에, 보란듯이 열심히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분명 지난 14년의 결혼생활은 SNS 속 정제된 나의 광고사진들과는 상당한 괴리가 있는 치열한 일상이 었으나 의미있는 시간이었음을 부인하지 않는다
2 .이범수 이윤진 결혼 그리고 이혼소송
이범수와 이윤진은 2008년 이범수의 영어과외를 이윤진이 맞으면서 만나게 되었고 영어 수업을 하면서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되면서 결혼까지 이어졌다 2010년 5월 22일 배우 이정재의 주례로 비공개로 치뤄졌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며 KBS 슈퍼맨에 돌아왔다를 통해행복하게 지내는 일상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이혼 소식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진다 이범수 소속사측은 지난 16일 현재 두 사람이 이혼소송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사적인 내용이라 언급하기어렵다며 밝혔다 두 사람에 이혼설은 지난해 12월 SNS에 이혼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리고 이범수와 서로 SNS 팔로우를
취소하며 붉어졌으며 당시 이범수 소속사측은 이혼 사실을 부인했지만 4개월만에 이혼사실을 인정했다
현재 이윤진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딸과 함께 지내고 있고 이범수는 서울에서 아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 . 이범수 과거 박소윤과에 이혼 재조명
2003년 중앙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예술경영학과 석사과정을 공부중이였던 엘리트 박소윤씨와
10년넘게 친구로 지내오다 2년간 열애끝에 결혼을 했으며 결혼한지 5개월만에 파경소식이 들려와 주위를 안타깝게
했었다 두 부부는 신혼부터 시댁과 합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정확한 이유사유야 알수 없지만 방송 카메라 앞에서
며느리가 밥을 차려주지 않는다거나 남편알기를 우습게 안다 며느리로써의 소양이 부족하다는등 하소연을 하는 장면이
담기면서 고부간에 갈등이 이혼사유에 하나에 원인이지 않나 추측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