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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선균 수사정보유출 경찰관 체포
배우 이선균 ( 48) 씨의 수사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던 경찰관이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경찰관을 긴급체포한 곳은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다
체포된 경찰관 A 씨는 인천경찰청 소속 간부급 경찰관으로 밝혀졌다 마약범죄수사계가 아닌 다른 부서에
경찰로 알려진 A 씨는 이선균 씨의 마약 사건 수사 진행 상황을 기록한 보고서를 외부에 유출한 혐의가 있으며
이선균 사건 수사 진행 보고서를 휴대폰 앱으로 촬영해 특정 언론사 기자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보고서를 전달 받은 언론사는 기사에 보고서를 그대로 노출하여 이 씨에 연예계 생활 및 개인 사생활등 모든 부분에
치명타를 입혔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체포와 함께 A 씨가 소속된 부서의 사무실을 포함한 인천경찰청에 대한 2차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1월 15일 인천경찰청은 이 씨의 수사 정보가 유출된 경위를 조사해 달라며 경기남부청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인천경찰청이 직접 유출 경위를 조사할 경우 공정성을 보장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경기남부청은 지난 1월 22일 이 씨 사건을 수사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와 이 씨의 수사 정보를 보도한 한 인터넷 언론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한 차례 진행한 바있다
2.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침해조사발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세계적으로 위상을 드높이던 이선균 배우의 죽음 그리고 많은 의혹들은 사회에 여러
파장을 낳았다 수사의혹이 커지면서 대한변호사협회에서는 이선균 씨의 수사과정에 대한 인권침해 와 위법행위에
대해 자료를 발표하고 수사한 이들의 형사처벌 및 징계를 촉구했다
대한 변호사협회 에서는 이선균 씨의 사망 이후 사법인권침해조사단을 구성해 석 달간 관련법령규정 분석 그리고
관련자 면담등을 통한 조사를 벌여왔다
이선균 씨의 죽음에 경찰 내사보고서가 상부에 보고되자마자 내사 혐의와 관련한 보도가 나온 점, 실제 수사상황이나
다른 각 보도들이 경찰관계자를 출처로 보도된 점 들을 토대로 보고받는 상부 또는 주변 경찰들을 통해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분석하며 수사를 진행해 왔다
수사 진행 보고서 원본사진 등이 공유된 점은 명백한 유출이며 형법 제126조는 수사기관의 피의사실공표 행위를 금지하며, 형법 제127조는 공무원이 직무상 비밀을 누설하는 행위를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변호사협회 김대규 인권위원장은 특히 이선균 씨가 3차 소환 시 19시간에 걸친 심야조사를 진행할 시 조사 거부로 비치는 것을 두려워하며 거절하지 못했을 부분을 지적하며 이는 헌법에 규정된 기본적 인권과 형법, 형사소송법에서 보호하고 있는 절차적 권리가 보호되지 못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3. 24년 차 배우 이선균의 대표작품
영화 '화차'(2012) 감독 변영주
영화 '우리 선희'(2013) 감독 홍상수
영화 '끝까지 간다'(2014) 감독 김성훈
영화 '기생충'(2019) 감독 봉준호
영화 '킬링 로맨스'(2023) 감독 이원석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2007)
MBC 드라마 '파스타'(2010)
tvN드라마 '나의 아저씨'(2018)